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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10-11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이사야 43:10-11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본문은 개역개정판(1998)이며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합니다. 개역한글·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개역한글로 보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자신의 "증인"이자 "종"으로 세우며 자신 외에 다른 신과 구원자가 없다고 선언하는 구절이다. 유일신 신앙의 대표 본문이며, 여호와의 증인의 이름 근거와 예수의 신성 논의에서도 자주 인용된다.

문맥

이사야 40~55장은 바빌론 포로기의 이스라엘에게 회복과 위로를 전하는 단락이다. 43장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이사야 43장 1-2절)로 시작한다. 8~13절은 법정 장면처럼 짜여 있다. 열방이 자기 신들의 증인을 세워 보라는 요구를 받고, 하나님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백성 이스라엘을 자신의 증인으로 세운다. 10~11절은 이 재판의 결론에 해당하는 선언이다. 하나님 앞에도 뒤에도 지음 받은 신은 없으며, 여호와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말한다.

해석

논쟁과 쟁점

  • 예수의 신성을 둘러싼 해석이 핵심 쟁점이다. 주요 교단들은 이 구절을 근거로 성부와 성자의 신성을 함께 고백한다. 반면 여호와의 증인은 같은 구절을 성부만의 유일성으로 읽는다.
  • 증인 칭호를 누구에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도 견해가 갈린다. 주요 교단들은 원래 문맥에서 증인은 포로기 이스라엘이었다고 본다. 신약에서는 그 역할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이어진다고 본다(사도행전 1장 4-5절 이하). 이에 따라 특정 단체가 이 칭호를 이름으로 독점하는 데 비판적이다.
  • 번역 차이도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개역개정은 "여호와", 공동번역은 "야훼", 새번역은 대체로 "주"로 옮긴다. 히브리어에서 "종"이 단수라는 점 때문에 이사야의 '종의 노래'와 연결하는 해석도 있다.

한국 교회에서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는 표현은 전도와 선교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말할 때 인용되곤 한다. 이단 상담 현장에서는 여호와의 증인 교리를 설명하고 반론할 때 자주 다루어지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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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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