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출애굽기 20장 3-5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출애굽기 20:3-5, 제1계명, 제2계명,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우상을 만들지 말라, 삼사 대까지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본문은 개역개정판(1998)이며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합니다. 개역한글·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개역한글로 보기

십계명의 첫머리로, 다른 신을 두지 말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계명을 나누는 방식이 전통마다 다르고, "삼사 대까지"라는 표현이 한국 교회의 가계저주론 논쟁에서 자주 거론된다.

문맥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지 석 달 만에 시내 산에 이르러, 하나님이 산 위에서 직접 선포하신 십계명의 첫 부분이다. 계명 앞에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0:2)는 서문이 있어, 계명이 구원받은 백성에게 주어진 것임을 밝힌다. 3절은 다른 신을 두지 말라, 4-5절은 새긴 우상을 만들거나 그것에 절하지 말라고 하고,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므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를 "삼사 대까지" 갚고,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한다(5-6절). 같은 내용이 신명기 5:6-10에 다시 나온다.

해석

논쟁과 쟁점

  • "삼사 대까지"와 가계저주론: 조상의 죄로 자손에게 질병이나 불행이 대물림된다는 가계저주론이 이 구절을 근거로 들어, 조상의 죄를 끊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주요 교단의 많은 신학자들은 이 구절이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조건을 두고 있으며, 그 뜻은 자손이 조상의 죄를 되풀이할 때의 결과라고 본다. 에스겔 18:20, 신명기 24:16,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저주에서 속량되었다는 갈라디아서 3:13을 들어 가계저주론을 비판한다.
  • "천 대까지": 벌보다 은혜의 범위가 훨씬 넓다는 대조가 본문의 강조점이라는 해석이 많다.

한국 교회에서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강요에 맞선 신앙인들이 제1계명을 거부의 근거로 삼았다. 오늘날에도 조상 제사 문제를 다룰 때 이 계명이 중심 본문이 되며, 한국 개신교는 제사 대신 추도예배를 드리는 전통을 만들었다. 제사와 추도예배 참고.

함께 읽을 구절

함께 보기 5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 이 문서에 문제가 있나요? 신고하기

로그인한 뒤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된 내용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